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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DB)

[HeidiSQL] 설치 및 한글 깨짐 현상 바로 잡기

by 즐코딩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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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diSQL] 설치 및 한글 깨짐 현상 바로 잡기

 

아직 백엔드에 대한 공부가 미흡한 상태이긴 하데, DB를 들여다봐야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럼 뭐 부딪혀보는 거죠. 참고로 저는 웹기획자이고 PM입니다.

 

회사에서 홈페이지용으로 간단하게 사용하는 서버는 Cafe24 웹호스팅.

php + MariaDB 환경입니다.

 

서버사이드 스트립트 언어들도, 아직 공부가 많이 부족한데 음.. 이참에 도전!

 

 

HeidiSQL 설치

 

MariaDB 핸들링을 위해 하이디SQL을 설치해주었습니다. 개발자분이 추천해주더라구요.

 

https://www.heidisql.com

 

HeidiSQL - MariaDB, MySQL, MSSQL, PostgreSQL and SQLite made easy

What's this? HeidiSQL is free software, and has the aim to be easy to learn. "Heidi" lets you see and edit data and structures from computers running one of the database systems MariaDB, MySQL, Microsoft SQL, PostgreSQL and SQLite. Invented in 2002 by Ansg

www.heidisql.com

 

오늘 기준으로, 12.5 버전인가 봅니다.

 

설치과정을 진행해줍니다. 그리고 설치 종료.

 

 

 

HeidiSQL 접속

 

DBMS의 접속은 아주 대충 알고 있던 내용. FTP접속하는 거랑 비슷하죠?

참고로 FTP는 파일전송을 위해 웹서버에 붙는 것이고,

DBMS는 SQL 전송을 위해 DB 서버에 붙는 것이겠거니 생각해봅니다.

 

DB 테이블 이름들을 보니, gnuboard5를 설치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누보드... 유명하죠.

 

 

카페24에 호스팅중인데, 개발자분이 DB에 테이블을 추가로 생성해두었습니다.

 

 

SQL문을 작성해보자

 

SQL의 기본 명령은 '조회'를 해주는 SELECT 명령입니다.

영어 단어 그대로 테이블로부터 전부(*) 셀렉트 해오라는 명령문입니다. 왠지 쉽죠?

SELECT 명령문은 DB를 건드리지 않고, 단지 조회만 해오기 때문에, DB를 두려워 할 필요없이 마구 사용해도 됩니다.

 

SELECT * FROM [테이블명]

        ↓

SELECT * FROM late_roomsinfo

 

HeidiSQL에서 쿼리를 한번 작성해봅니다.

작성된 SQL문 전체를 선택해주고, F9키를 눌러주면 쿼리 결과가 아래쪽 창에 표시됩니다.

 

MS-SQL 사용을 위한 SQL Server Management Studio에서는 F5 키로 쿼리 실행을 했다면,

하이디SQL은 F9 키로 쿼리를 실행하더군요. 

 

내친김에 다른 테이블도 구경해볼까? 하고 SELECT를 하나 더 날려봅니다.

 

어라..? 한글이 깨지는 군요.

 

저는 백엔드 공부가 아직 초보이기도 하고, HeidiSQL을 오늘 처음 깔아봤습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한다? 바로 구글링 가야죠!

 

 

HeidiSQL의 Library를 바꿔주자

 

서버 연결을 끊은 후 다시 첫 접속화면에서 Library를 libmysql-6.1.dll로 변경해줍니다. 요렇게요.

 

[열기] 버튼을 클릭하고, 다시 서버에 연결.

 

변경된 사항을 저장하겠냐고 물어보길래, 한다고 하는 거죠 뭐.

 

쿼리를 다시 날려봅니다. 그러면,

 

한글이 깨지지 않고, 잘 표시됩니다. 이런 팁이 있었군요!

 

 

마치며

MariaDB나 MySQL은 아직까지 직접 핸들링해본 적은 없는데, 백엔드 통신을 좀 공부하려다보니 DB를 건드려야 하는 시점에 오게 된 것 같습니다. 

 

DB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있지만, 엑셀 시트라고 생각하고 데이터를 담고 입출력하는 과정을 학습해나가봐야 겠습니다.

 

뭔가 두근두근 매우 설레고 있습니다. DB는 왠지 '개발자'의 영역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잖아요?

까이꺼 뭐 공부하면서 이것 저것 다 건드려 보는 거죠 뭐.

 

일단 렛츠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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